메디데이터의 임상시험 대상자 참여 촉진, 임상시험 최적화 기술을 통한 신약 및 백신 개발 가속화, 생명과학 분야의 혁신성 인정받아
메디데이터는 파마인텔리전스 (Pharma Intelligence)의 권위있는 상인 ‘사이트라인 어워드 (Citeline Award)’에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며 생명과학 분야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메디데이터는 ‘환자를 위한 최고의 기술상 (Best Patient-Facing Technology Initiative)’과 ‘의뢰사를 위한 최고의 기술상(Best Sponsor-Facing Technology Initiative)’을 수상했다.
‘환자를 위한 최고의 기술상’은 메디데이터의 마이메디데이터(myMedidata)가 수상했다. 마이메디데이터는 임상시험 대상자가 사전 임상시험 및 임상시험에 참여하기 위해 접속하는 대상자를 위한 단일 포털이다.
반면, ‘의뢰사를 위한 최고의 기술상은’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임상시험 데이터 감독과 모니터링을 용이하게 하고 스케쥴, 비용 및 품질을 개선하는 ‘디지털 임상시험 운영 및 관리 솔루션(Digital Oversight Solution)’이 수상했다.
사이트라인 어워드는 초기 및 후기 단계의 연구부터 기술혁신, 임상시험 설계와 실행에 이르기까지 연구, 개발 활동분야의 주요 공로를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메디데이터는 지난 4월 7일, 보스턴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마이메디데이터는 직관적이고 환자중심적 포털로써 인정받았다. 사이트라인의 ‘환자를 위한 최고의 기술상’은 임상시험 참여율에 영향을 주는 기술 공로를 기리며 임상시험 대상자의 데이터 수집과 대상자의 경험을 전반적으로 발전시킨 제품을 선정한다. 마이메디데이터는 대상자가 모든 온라인 디바이스에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임상시험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통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솔루션이다. 마이메디데이터는 현재 전 세계 임상시험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메디데이터의 레이브EDC (Rave EDC)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메디데이터는 디지털 임상시험 운영 및 관리 솔루션(Digital Oversight Solution)이 임상시험 프로세스의 핵심적인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리스크 관리, 임상시험 관리 시스템(CTMS), 그리고 중앙집중식 모니터링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자랑한다. 연구팀은 솔루션을 활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정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문제가 생긴 후의 사후조치로 지연이 발생했다면, 솔루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임상기관과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최적화한다.
메디데이터의 공동 CEO인 사스트리 칠루쿠리(Sastry Chilukuri)는 “임상시험 대상자들은 우리가 하는 핵심적인 일들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는 우리가 임상시험을 보다 접근하기 쉽고 흥미 있게 만드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다” 라며, “최초로 분산형 임상시험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기 시작한 기업으로써, 마이메디데이터와 디지털 임상시험 운영 및 관리 솔루션이 사이트라인 어워드로 선정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와 환자경험 개선과 같은 혜택을 통해 임상시험의 분산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